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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4건의 열애설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호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13화 녹화에서 그간 뜨거운 화제를 낳은 열애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홍진호는 그간 '더 지니어스', '김지윤의 달콤한 19', '로더필' 등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순수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대세남이라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그만큼 올 한해 동안 당구여신 차유람, 공대여신 최정문, 매력녀 홍진영, '로더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제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4건의 열애설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4명의 열애설 대상 중 본인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 전현무의 짓궂은 질문에 차유람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모두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하는 목요일마다 연애하는 느낌이라는 일명 목요커플 레이디제인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조금은 실망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해 '로더필' MC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홍진호는 유달리 많은 열애설이 난 이유를 묻자 "사람을 만날 때 친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렇게 보이는 듯하다"며 2014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남다운 솔직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난 커플이 헤어지는 방법, 대학생 동거 문제 등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네 연애 이야기를 '로더필' MC들이 남녀의 시각 차이로 풀어보는 코너들이 전파를 탄다. 특히 매회 주제에 걸 맞는 남녀의 SNS대화 스킬을 알려주는 '썸톡' 코너에서는 그간 상위권을 놓지 않았던 홍진호에게 생각지도 못한 라이벌이 깜짝 등장할 전망이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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