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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정치가 다섯 자매의 큰 오빠가 되었다.
연예인이 2박3일 동안 일반인 가정의 구성원이 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 조정치가 출연해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조정치는 공유, 김우빈 등 꽃미남 배우를 오빠로 원했던 평창동 다섯 자매의 큰 오빠가 됐다.
만남 전, 연예인 사진 힌트를 받은 평창동 다섯 자매는 조정치의 신체 일부인 날렵한 턱선과 섹시한 쇄골, 남자다운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턱수염을 보고 남궁민, 이진욱 등 꽃미남 남자연예인을 추측하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부담이 커진 조정치는 집 앞에 도착했음에도 문 뒤에 숨고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연예인 최초로 가족과의 만남을 회피했다.
조정치 편 첫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가수 조정치.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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