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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준영이 데뷔 앨범과 신보의 차이점을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선 정준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정준영은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며 "1집과 다른 점이 있다면 뮤직비디오나 작사,작곡, 콘셉트 등에 다 제가 참여했다. 때문에 완성도도 높다는 생각이 들고 되게 뿌듯한 앨범이다"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앨범이 잘 돼서 난 이렇게 했다라고 대표님께 큰 소리를 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정준영의 신보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맡아 음악적 영역과 지평을 넓혔다. 음악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정준영표 록'의 현재를 잘 나타냈다. 타이틀곡 '틴에이저'는 얼티네이티브 록 음악과 현악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정준영이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작업했다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꿈꾸었던 그 때의 정신을 잃지 말자'라는 내용이 담겼다.
[가수 정준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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