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준영이 단독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선 정준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정준영은 MBC라디오 표준FM ‘심심타파’를 진행하게 된 것과 관련 “예전부터 DJ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야라서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신나게 하고도 싶고 잔잔하게도 하고 싶은데 신동 형이 너무 잘 해주셔서 부담감이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영은 내달 7일부터 ‘심심타파’의 DJ로 나선다.
이번 정준영의 신보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맡아 음악적 영역과 지평을 넓혔다. 음악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정준영표 록'의 현재를 잘 나타냈다. 타이틀곡 '틴에이저'는 얼티네이티브 록 음악과 현악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정준영이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작업했다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꿈꾸었던 그 때의 정신을 잃지 말자'라는 내용이 담겼다.
[가수 정준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