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출전한다. 방송인 노홍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수 길의 빈자리를 메운다.
26일 오후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유재석, 정준하, 가수 하하와 노홍철이 7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4 KSF 출전 선수로 확정됐다.
당초 길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길은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이에 기존 출전 멤버 외에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이 최근 촬영에서 경합을 벌인 끝에 노홍철이 추가 출전 선수로 확정됐다.
한편 2014 KSF는 지난달 23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대회가 7월 4일 개막으로 연기된 바 있다. '무한도전' 팀은 개막을 앞두고 이날 역시 촬영을 겸해 대회 준비에 매진 중이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