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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국영(안양시청)이 남자 100m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25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서 10초3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기록 10초23에 0.11초 늦었으나 최근 세 차례 대회서 연이어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 100m 결승서는 이선애(안동시청)가 11초94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10m 허들서는 김병준(포항시청)이 13초7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400m서는 박봉고(구미시청)가 46초20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서는 진민섭(인천시청)이 5m50으로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여자 100m 허들서는 이연경(문경시청)이 13초74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남자 멀리뛰기서는 김덕현(광주광역시청)이 7m66으로 우승했다. 여자 멀리뛰기서는 정순옥(인천시청)이 6m32로 우승했다. 남자 해머던지기서는 이윤철(대전광역시청)은 68m60으로 우승했다. 여자 해머던지기서는 강나루(익산시청)가 60m91로 대회 8연패에 성공했다.
[김국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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