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전천후 내야수 김용의(28)가 조쉬 벨의 공백을 메운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김용의를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시킨다.
이날 LG는 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변화구 대처 능력이 떨어져 타격 부진이 장기화된 것이 그 이유다. 대신 외야수 임재철을 1군에 등록했다.
이날 LG는 정성훈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1루수로 채은성이 기용됐다. 전날(25일)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진영이 우익수로 수비에 나서며 정의윤이 지명타자를 맡았다.
[김용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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