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서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아동센터인 '해맑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함께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화는 이날 대전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복지시설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 벌레퇴치제 등 여름용 친환경 물품을 나눠줬다.
특히, 이번 친환경 나눔 캠페인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무용, 공예 등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환경인식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한화예술더하기'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2009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뿐만 아니라 야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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