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쿨가이' 박용택(35·LG)이 수비 도중 통증이 발생해 3회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박용택을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박용택은 1회말 삼진, 3회말 1사 1루에서는 2루 땅볼을 쳤다. 그런데 박용택의 모습은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4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나간 선수는 박용택이 아닌 임재철이었다. 교체된 것이다.
이에 대해 LG 관계자는 "수비 때 허리 근육통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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