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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대회 첫 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수선수(MOM)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가나전 MOM으로 호날두를 선정했다.
이날 호날두는 90분을 소화하며 총 9.23km를 뛰었다. 9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27차례 패스에 관여했지만 단 한 골을 성공시킨 게 전부였다. 경기 내내 수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호날두답지 않은 결정력 부재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포르투갈은 이날 가나에 2-1로 승리를 거뒀으나 조별리그 전적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 미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16강행이 좌절됐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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