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벨기에의 드푸르가 퇴장 당했다.
드푸르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서 열린 한국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서 선발로 출전했다.
중원에 포진한 드루프는 전반 45분 볼 경합 과정서 김신욱의 오른발 정강이를 밟았다. 축구화의 스터드가 보인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 이에 주심은 곧장 드루프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반이 끝난 현재 11대10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스코어는 0-0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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