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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배성재 캐스터가 김신욱 선수의 다리를 고의로 밟은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에 "비신사적 플레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3차전 대한민국-벨기에전 전반 42분경 벨기에의 스테번 드푸르가 김신욱 선수의 다리를 고의로 밟는 상황이 벌어졌다. 스테번 드프루는 즉시 퇴장당했다.
이에 배성재는 "스테번 드푸르가 그라운드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을 했다. 스테번 드푸르는 악착같은 플레이로 유명한데 오늘은 악착같은 모습이 아니라 정말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했다. 축구 선수로서는 있을 수 없는 플레이를 했습니다!"라며 벨기에 스테판 드푸르를 맹비난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후반 벨기에 얀 베르통엔의 결승골로 0대1로 패해 힌국의 16강행이 좌절됐다.
[SBS 배성재 캐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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