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의 교복 패션이 포착됐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촬영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허가윤과 아이돌그룹 씨클라운 멤버 강준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학생들과 일과를 함께 하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준과 허가윤은 지난 23일 오전 7시께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시작된 첫 녹화에서 교복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허가윤과 강준은 아이돌스타답게 돋보이는 외모를 뽐냈지만, 학생들 틈에 섞여버리자 이들을 촬영해야 할 카메라감독까지 두 사람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가윤이 급식소로 이동할때 학생들과 나란히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을 봤다. 예쁜 고등학생 같았다. 인터뷰 녹화를 위해 교실에서 나올때도 함께 있던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하게 행동했다. 90년생으로 25살이 됐는데 교복을 입으니 여전히 학생같더라"고 전했다.
강준과 허가윤, 그리고 배우 성동일, 가수 윤도현, 김종민, 브라이언, 모델 혜박, 모델 남주혁 등이 출연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된다.
[씨클라운 멤버 강준(위)과 포미닛 멤버 허가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