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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남궁민, 가수 홍진영 가상 부부가 '귀 파기'를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 홍진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남궁민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주고 어깨 마사지를 해주는 등 내조로 남궁민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홍진영은 남궁민을 감동시킬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남편 귀 파주기'.
깜짝 놀란 남궁민은 "최근 귀 청소를 안 해서 창피하다"며 쑥스러워하다 이내 돌변해 "그러면 나도 진영이의 귀를 파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홍진영은 기겁해서 양쪽 귀를 사수하며 화장실로 대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배우 남궁민(왼쪽), 가수 홍진영.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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