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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god가 내달 8일 컴백을 확정했다.
27일 사이더스HQ 관계자는 "god가 내달 8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god는 9년 만에 재결합해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서울을 비롯해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현재까지 god는 콘서트를 통해서만 활동을 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방송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콘서트를 제외한 경로로도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당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뜻으로 신보 발매와 콘서트를 기획했다. 현재까진 콘서트 외에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지만 방송 및 행사 섭외가 많은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투어까지 전석 매진된 god의 이번 공연은 데뷔 15주년을 기념, 12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다. 7월 발매되는 지오디의 신곡뿐만 아니라 그간의 지오디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god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 윤계상의 티저만을 남겨둔 상태다.
[그룹 god. 사진 = 올리브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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