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원고 야구부 창단식 참석 및 용품 지원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7일 열린 강원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 참석해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는 정승진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김종일 강원고등학교 교장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정승진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모든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갖고 노력해 한화 이글스의 주축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화는 "아마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강원 영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승진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윗줄 왼쪽에서 6번째)와 강원고등학교 선수단.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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