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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탁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27일 “지난 24일부터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우선 남자의 경우 김동현(에쓰오일)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9승2패로 남자부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밖에 정상은(삼성생명), 김민석(KGC인삼공사)이 추가로 선발됐다. 주세혁(삼성생명)은 우선 선발된 상태다.
여자의 경우 귀화선수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8승1패로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전지희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7승2패를 기록한 박영숙(KRA한국마사회) 5승4패를 기록한 양하은(대한항공)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서효원(KRA한국마사회)은 우선 선발된 상태다.
아직 대표팀 선발이 완료된 건 아니다.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남녀 각각 1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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