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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격대표팀 예비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6일 “대표선발전 6회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비엔트리 50명을 선발했다”라고 발표했다. 사격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남자대표팀의 경우 진종오(KT)를 비롯해 한진섭(한화갤러리아), 이대명(KB) 등이 선발됐다. 여자대표팀엔 김장미(우리은행)가 선발됐다. 이밖에 이 밖에도 스키트에 황정수(울산북구청), 속사권총에 김준홍(상무)이 선발됐다. 또한, 공기소총에 김계남(울산여자상업고), 김설아(봉림고), 공기권총에 김청용(흥덕고), 러닝타겟에 권지은(예일여고)등 고등학생들이 대거 발탁된 것도 눈에 띈다.
사격대표팀 예비엔트리는 50인은 내달 1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최종엔트리는 8월 초에 결정된다.
[진종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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