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스트 '굿럭' 1위, 컴백 일주일만 싹쓸이 시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2014년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는 비스트가 출연해 'Good Luck(굿럭)' 무대를 선보이기 전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비스트는 신곡 '굿럭'으로 1위 후보에 올랐고, 컴백 1주일 만에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 감사하다. 영광이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비스트가 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굿럭'은 멤버 용준형, 김태주 작곡가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도입부에 귓가를 사로잡는 비스트의 보이스와 절제된 듯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케이(EXO-K), 비스트, 인피니트,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소유X정기고, 아이유, 베스티, 방탄소년단, 마마무, 비에이피(B.A.P), 빅스, 언터처블, 정준영, 보이프렌드, AOA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비스트.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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