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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민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민준은 6월 28일 오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민준은 자신을 향한 취재진 및 팬들의 플래쉬 세례에 불쾌함을 토로하며 손가락욕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얼굴은 붉게 상기돼 있었다. 또 손가락욕을 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거친 행동을 보이며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준은 지난 2011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신을 '서브남주'라고 칭한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것. 이후 문제가 커지자 급하게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를 향한 비난의 시선을 사그라들지 않았다.
[김민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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