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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16강에 출격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마라카냥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콜롬비아-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C조 전적 3승(승점 9),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우루과이는 2승 1패(승점 6)을 기록해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조별리그 이탈리아전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뜯는 바람에 A 매치 9경기, 축구활동 4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아 16강부터 출전 불가능하다.
콜롬비아는 테오필로 구티에레스 원톱 카드를 들고 나왔고,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와 디에고 포를란 투톱으로 맞선다.
다음은 콜롬비아-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
콜롬비아 : 오스피냐(GK)-자파타-예페스-산체스-아르메로-아길라르-구티에레스-하메스 로드리게스-콰드라도-수니가-잭슨 마르티네스
우루과이 : 무슬레라(GK)-고딘-페레이라-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포를란-히메네스-페레이라-아레발로-곤살레스-카바니-카세레스
[콜롬비아 잭슨 마르티네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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