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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 멤버 백현(22)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팬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백현은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열린 '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in CHONGQING' 콘서트에서 "팬 여러분들은 저에게 있어 가볍고 지나가는 존재가 아닌, 저에게 있어 정말 한분 한분 다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백현은 "이 마음이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닿길 바란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 백현이 될 테니까 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백현과 태연은 가까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돌그룹 EXO 멤버 백현(왼쪽),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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