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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독일 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부상으로 알제리와의 16강전에 결장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와의 16강전을 치른다.
하지만 외신들이 이날 경기에 포돌스키가 다리 부상으로 결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포돌스키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다리에 부상을 안고 있어 2~3일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뢰브 감독은 포돌스키의 부상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는 않았지만 “포돌스키가 휴식 없이 계속 경기에 나선다면 커다란 위험 부담이 있다”고 설명하며 16강 이후를 고려해 포돌스키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돌스키는 앞서 조별리그 두 경기에 출장해 총 54분을 뛰었으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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