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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윤후, 빅뱅 태양 홍콩버전 변신 "잘생겼다"
2014-06-29 16:30:1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함께 홍콩 스타일로 변신했다.
29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윤민수, 윤후 가족의 홍콩 여행기가 방송됐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전날 홍콩 시장에서 구입한 노란색 티셔츠를 갖춰 입었다. 직접 아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윤민수는 "쿵후 스타일을 원한다"는 윤후의 말에 정성을 다해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윤민수는 "우리 아들 잘생겼다. 빅뱅의 태양이다. 태양 홍콩 버전"이라며 흡족한 모습이었다. 이어 선글라스까지 쓰고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독특한 홍콩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후는 노래를 부르며 윤민수가 완성해 준 홍콩 스타일에 만족하며 즐거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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