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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0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D-100을 맞아 SBS라디오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진행 김태균, 정찬우)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SBS 라디오가 주관, 오텍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홍보 및 시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D-100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인천시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선 '2014인천장애인AG 어린이‧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하며, 2부 축하공연에선 컬투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칼린 대회 개폐회식 공연 총감독이 출연, 장애인AG 진행상황과 개최 의의, 개폐회식 준비과정 등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다양한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전 국민의 축제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전국의 라디오 애청자들에게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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