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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저노피와 드노피가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인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00여일 남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회지원 기금 특별모금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별히 매주 소래포구에서 공연을 통한 기금모금 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비둘기 색소폰봉사단이 대회 홍보를 위해 참여,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또 인천장애인AG 마스코트인 '저노피'와 '드노피' 역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장애인AG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 거리 캠페인은 물론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23개 종목,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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