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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현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나는 장현성과 그의 두 아들 준우, 준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삼부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 때 장현성과 준우가 등산길에 올랐던 산을 다시 찾았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장현성은 "나도 많이 달라졌고 준우 같은 경우도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없어진 것 같다. 준서도 매사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는 것 같다. 회복이 아니라 씩식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의 동지애, 두 명의 딸이 생기고 쌍둥이들의 큰 아버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장현성은 "아이들하고 내가 조금씩 커가는 느낌이 좋았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귀를 열고 듣게 되는 그런 게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8개월여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가족들을 격려해주고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 대단히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장현성.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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