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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시청률 19%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정도전' 마지막회는 시청률 1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8일 방송분의 시청률 16.6%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달 11일 36회 방송분이 기록한 19.8%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50부작 드라마. 배우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내로라하는 연기 대가들이 모여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 높은 완성도로 많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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