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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 등 MBC 월드컵 중계진이 브라질에서 특별한 축구시합을 가졌다.
김성주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컵 휴식일. 어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네 아이들과 축구시합. 동네축구 수준이 거의 국대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열하게 브라질 소년들과 경기를 펼치는 김성주와 송종국, 안정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성주는 송종국에 대해 "환상의 호흡 송종국"이라는 설명을, 안정환에 대해서는 "반칙의 제왕 안정환"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지난 13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월드컵에서 MBC의 현지 중계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사진출처 = 김성주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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