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1, 7569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3개를 곁들여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로즈는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숀 스테파니(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연장전서 파를 기록한 로즈는 더블보기에 그친 스테파니를 제치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PGA 통산 6승.
노승열(나이키골프)은 공동 30위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섰으나 4라운드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 더블보기 3개를 적어내면서 8오버파 7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4오버파 288타.
리처드 리(한국명 이희상)가 최종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11위, 존 허(한국명 허찬수)가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경주(SK텔레콤)와 이동환(CJ오쇼핑)은 최종합계 8오버파 292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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