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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6년 3개월 만에 정든 라디오부스를 떠나는 멤버 신동을 위해 뭉친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를 진행해 온 DJ 신동은 오는 7월 6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30일 '심심타파' 측에 따르면 이런 신동을 위해 오는 7월 3일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2일 방송에는 신동의 후임 DJ인 가수 정준영이, 마지막 날인 7월 6일 방송에는 과거 신동과 함께 DJ를 맡았던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와 가수 일락, 장희영, H유진, 그룹 먼데이 키즈 멤버 한별,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황제성, 추대엽 등 의미 있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내게 된다.
한편, 신동은 올 하반기로 예정된 군 입대와 슈퍼주니어 앨범 발표를 위해 정든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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