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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희애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김희애는 지난 5월 화보 촬영차 밀라노로 출국, 발렉스트라 이탈리아 본사에 방문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발렉스트라 포 김희애(Valextra for KIM HEEAE)'는 기존 발렉스트라의 시그니처 백 이시스에 김희애의 우아한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김희애가 디자인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희애는 밀라노 본사에 방문했을 당시 컬러부터 소재 선정까지 심혈을 기울였으며 직접 제작을 해보는 등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방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는 발렉스트라와 함께한 가방 화보 속에서 관능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발렉스트라 포 김희애'는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가방을 제작 중인 김희애. 사진 = 바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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