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가 결국 이승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철회했다.
동부는 30일 이승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철회했다. 1년 1억7000만원에 계약하고 2014-2015시즌 선수등록을 마쳤다. 동부는 6월 중순 이승준을 웨이버 공시했으나 이승준의 높은 몸값에 부담을 느낀 다른 구단들은 결국 이승준을 데려가지 않았다. 이로써 동부와 이승준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또한, 동부는 윤호영과 70% 인상된 4억5000만원 계약을 맺었다. 팀내 최고 인상률이다. FA 영입선수를 포함하면 한정원(90%)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다.
선수단 계약을 마친 동부는 2014-2015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태백 전지훈련을 마친 동부는 김영만 신임감독 체제로 최근 원주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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