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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어머니 이일화와 십 수 년만에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17회에는 엄마와 재회한 박훈(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은 앞서 송재희(진세연)로부터 엄마가 창이(윤보라)에게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오열했다. 박훈은 엄마를 찾아가 "엄마"라고 나직이 말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어머니(이일화)는 인형을 들고 "훈이 왔니?"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인형을 보며 "어디갔었어. 엄마가 찾았잖아. 미안해 훈아. 엄마가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고 박훈은 "아니에요. 내가 잘못했어"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어머니는 박훈을 기억해내지 못하고 "누구세요?"라고 말했고 '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훈이, 겨우 8살인데"라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박훈은 "미안해요 엄마. 나는 엄마가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원망했어요. 이렇게 돼버린 줄도 모르고. 미안해요 엄마"라며 어머니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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