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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옥빈이 상처 분장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드러냈다.
1일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앞서 지난달 24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 속 한 장면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다. 극중 괴한에게 습격을 받은 유나(김옥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옥빈은 무자비한 공격으로 얼굴에 크게 상처가 나고 몸엔 핏자국이 가득한 상황이지만, 깨끗한 도자기 피부와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빛나는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옥빈.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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