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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라디(Ra.D)가 오는 7월, 5년여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일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선 공개한다.
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플라이 어웨이'는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시원한 비트와 그 위에 어우러진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멜로디가 특징.
특히, 라디는 한국 가수 최초로 '플라이 어웨이'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스카이 다이빙 도전기를 담았다. 이는 라디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영상이 될 전망.
라디의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플라이 어웨이'는 답답한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기획됐다. 비트 메이킹 단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미지를 녹였으며 멜로디 역시 이에 맞춰 구성했다"고 밝혔다.
7월 발매 예정인 라디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사운즈(Soundz)'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살아온 그가 추구해 온 '사운드'가 메인 테마가 될 예정이다.
라디는 각 트랙마다 특색있는 현장음들을 절묘하게 음악에 용해시켰으며, 이를 통해 그가 가지고 있는 소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애정을 듬뿍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 신보 재킷 커버.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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