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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려욱, 슈퍼주니어에서 뮤지컬배우로 불리기까지 (인터뷰)

시간2014-07-01 11:37:45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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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안녕하세요. 뮤지컬배우 김려욱입니다"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가수로서 글로벌 인기를 얻은 려욱(27)은 최근 자신을 소개할 때 이렇게 입을 연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배우들과의 첫만남 때도,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다 팬이 다가와 '가수 려욱 맞죠?'라고 물었을 때도 "뮤지컬배우 김려욱입니다"고 말했다.

현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에 출연중인 려욱은 이제 어엿한 뮤지컬배우가 됐다. '늑대의 유혹', '하이스쿨 뮤지컬'을 거쳐 세번째 작품에서 비로소 자신을 당당히 "뮤지컬배우 김려욱"이라고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6.25전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전쟁의 참혹함을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남과 북의 군인들이 100일간 함께 생활하며 인간적인 우정을 나누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려욱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슈퍼주니어 려욱'이라고 안하고 '뮤지컬배우 김려욱입니다'라고 한다. 첫 소개 때도 그렇게 얘기하고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슈퍼주니어라는 걸 알지만 난 다가갈 때 뮤지컬배우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도전은 첫 뮤지컬 '늑대의 유혹' 때 한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 도전을 한 만큼 이제 굳혀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게 이번 작품인 것 같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그 도전을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려욱이가 이제 뮤지컬로 입지를 다지는구나, 조금씩 자기의 자리가 생기는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되게 좋다"고 밝혔다.

사실 아이돌 출신의 뮤지컬배우이기 때문에 선입견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 이는 려욱이 뮤지컬배우로 거듭나기 위해선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려욱은 '아이돌 출신의 뮤지컬배우는?' 했을 때 '슈퍼주니어 려욱'이 나올 수 있다면 아이돌 출신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려욱은 "아이돌 출신이 나쁜건 아닌것 같다. 어쨌든 아이돌이고 가수다. 내가 1번으로 치는건 어쨌든 가수인 것이다. 노래하는걸 좋아하니까"라며 "근데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는 아이돌 했을 때 '1등은 려욱' 이렇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신님이 보고계셔' 역시 내가 첫 아이돌인데 내가 1등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려욱을 비롯 슈퍼주니어에서는 조규현, 성민이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려욱은 서로 조언을 해주냐고 묻자 "말도 안되게 하고 있는데.."라며 웃은 뒤 "사실 규현이랑 성민 형은 잘 하고 있으니까 나만 조언 받으면 된다. 멤버들과는 많이 도와주고 얘기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특히 규현이랑 나는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와인 마시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규현이가 '잘 하자, 우리 욕 먹지 말고 하자'고 했다. 일부 아이돌이 스케줄 때문에 연습에 잘 안 나오는 것들을 다 아니까 우리끼리는 '우리는 그러지 말자'라고 하면서 되게 솔직하게, 조금 터놓을 수 있다. 그게 멤버라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가수 친구, 뮤지컬을 같이 하는 가수 친구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게 규현이어서 고맙다. 규현이 자체도 되게 열심히 하는 친구라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

이어 려욱은 아이돌 후배들의 뮤지컬 진출에 대해 묻자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으로 뮤지컬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엑소(EXO) 백현을 언급하며 "특히 엑소 친구들 많이 챙기다 보니까 백현이나 종대(첸)에게 뮤지컬의 장점 등 얘기를 잘 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후배들이 연기도 하고 싶어 하고 노래를 좋아해서 '뮤지컬 해라. 잘 할 수 있을 때 해라'라는 얘기를 꼭 해주고 있다"며 "나랑 규현이는 욕도 좀 먹었는데 나중에 그 친구들이 그렇게 되지 않게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저희도 한 번 잘못하면 욕 먹고 사실 위태위태한 자리다.(웃음) 하지만 그 자리에서 잘 하면 즐길 수 있는 거다. 엑소 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 후배들이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도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이 들어와 할 수도 있을텐데 '려욱이가 그랬기 때문에 이 아이도 잘 할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할 때 진짜 선입견이 많았는데 이제 관객들도 선입견 갖지 않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선입견을 조금씩 걷어내고 있기에 려욱의 마음가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단단해진 상태다. 그는 "확실히 욕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들었다. 원래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이제 나도 한 명 한 명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시선은 당연한 것 같다. 바꿔 생각하면 슈퍼주니어에 뮤지컬배우가 들어온다 했을 때 슈퍼주니어 팬들 역시 화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해는 간다"며 "그렇게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내가 잘하면 관객들도 좋게 봐주실 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고 있다. 다른 공연도 더 보려고 한다. 대학로에 오면 정말 재미있다. 지금 밀려 있는 보고싶은 공연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공연을 보면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배울 수 있는 게 많아 도움이 된다. 예전에 이런걸 몰랐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미리 미리 좀 다닐걸.. 근데 지금이라도 다니고 있으니 나는 행운이다"며 "사실 배우로서 나는 멀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 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가리고 싶진 않다. 욕심을 조금 더 부려서 '려욱이 이런 것도 하네?'라는 반응을 부를 수 있는 도전도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내 영역도 넓히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면 내가 일 중독은 아닌데 연애랑 일을 따지면 일을 택해 왔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그런 면에서 '일로서는 순탄하게 잘 해오고 있었구나. 큰 사고 없고 큰 실수 없이 지금 만큼만 하자'는 생각이 든다. '진짜 착한 려욱'이라는 말을 듣는다는 게 웃기긴 하지만 그런 모습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모범적인 모습으로 큰 무리 없이 잘 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점수로 따지면 10점 만점에 7점이다. 나머지 3점은 채워 나갈 부분이고 그 안에는 인지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키울 것들이 많다."

한편 려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오는 7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려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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