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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문성근이 해외 스케줄로 인해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무'(제작 해무 배급 NEW) 제작보고회에 심성보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박유천, 김상호, 유승목, 이희준이 참석했다.
'해무'에서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총 6명의 배우가 선원으로 분하지만 이날 현장에는 선원들 중 문성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회를 본 박경림은 "문성근 씨가 해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말씀 부탁드리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기획·제작하며 '살인의 추억'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13일 개봉.
[배우 문성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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