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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이희준과 박유천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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