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잉글랜드 웨인 루니(28)의 아내 콜린 루니(28)가 런던 히드로 공항서 미국 라스베가스로 오던 중 짐을 약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콜린 루니가 런던서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후 2일이 지나 도착한 짐이 수색당한후 대부분 없어졌다고 주장했다고 30일(이하 현시간) 보도했다.
콜린은 30일 트위터에 휴가지인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후 가방에 든 수천파운드의 소지품들이 강탈당했다며 타고온 브리티시 항공을 비난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구역질 난다. 히드로에서 브리티시를 타고 라스베가스에 오는데 이틀후에야 가방 4개를 받았다. 모두 샅샅이 수색당해 엉망이었다. 가방, 신발, 비키니, 옷가지, 세면도구, 화장품, 속옷, 파자마까지. 토할것 같다. 고객서비스가 엉망이다"고 불평했다.
콜린은 '돈 많은데 다 바꾸면 될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비난에 "사람들이 돈 갖고 날 비꼴 수도 있지만, 이건 돈 문제가 아니라 내 개인 물건을 뒤졌고, 휴가중 내가 필요한걸 가져갔다는 문제다"고 반박했다. 그녀는 "내 치솔 훔쳐가서 뭘 할려고?"라고도 덧붙였다.
웨인 루니와 결혼, 4살 난 카이, 13개월 된 클레이 등 두 아들을 두고있는 콜린은 지난주 브라질에서 월드컵 1라운드에 잉글랜드가 참패한 후 남편과 심기일전차 네바다 라스베가스로 휴가 온 길이었다.
[사진 = 웨인 루니(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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