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언론이 골키퍼 노이어(28·바이에른 뮌헨)가 알제리 팬들의 레이저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서 치른 알제리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우승후보 독일답지 않은 힘든 승부였다. 독일은 알제리의 거센 역습에 경기 내내 고전했다. 이 때문일까. 독일 언론은 경기 후 알제리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꼬집었다.
독일 빌트는 “노이어가 레이저 공격을 당했다”며 “알제리 팬들이 후반에 노이어에게 레이저 공격을 가했지만 세계최고 골키퍼에겐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알제리의 레이저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알제리 팬들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서도 레이저로 야킨페예프 골키퍼를 공격해 논란을 낳았고, 카펠로 감독은 알제리의 레이저 공격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는 알제리축구협회에 벌금 5천70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알제리 팬들은 독일전서 또 다시 레이저를 발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알제리 팬들로부터 레이저 공격을 당한 노이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