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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장진(오른쪽) 총연출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출여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에 "화려한 오프닝으로 열 것입니다. 엑소가 있어서요. 이번 개막식 만을 위해 엑소가 새로운 멋진 무대를 준비합니다."라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영수 위원장,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을 비롯, 국악인 안숙선, 엑소 시우민과 첸, 성악가 최현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첼리스트 송영훈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개폐회식 공연에는 안숙선, 조수미, 최현수, 임선혜, 송영훈, 리처드 용재오닐 같은 우리나라 대표 음악인 뿐 아니라 랑랑 등 아시아권 유명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한편 싸이와 빅뱅, 엑소, 씨엔블루 등 국내 최고의 한류스타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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