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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신소원기자] KBS2TV '개그 콘서트'의 대표 뚱보 개그맨 유민상의 민낯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 생겨요'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유민상이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워를 하고 난 뒤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민상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끔 샤워 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멋져 보일때가 있다"고 글을 달았다.
유민상은 지난 29일 김준현 김수영 송영길 김태원 등 뚱보 개그맨들이 함께 뭉친 '개그 콘서트'의 새코너 '큰 세계'를 첫 선을 보이며 대박 조짐을 예고 하고 있다.
방송 이후 '개콘 큰세계'가 포털 검색어에 등극하고, 밤사이 영상 조회수가 25,000회를 넘는 등 새 코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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