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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정진의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유혹' 제작진은 1일 이정진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이정진은 촬영 전 감독과 촬영할 내용에 대해, 맡은 배역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고 촬영에 몰입하는 등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정진은 이번 드라마 '유혹'에서 맡은 역할은 모든 것을 지닌 자유분방한 남자 강민우 역할에 캐스팅됐다. 이정진은 부와 외모를 갖춘, 부족함 없고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매력남 강민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능글맞고 위트 있는 남자이면서 한 기업의 사장으로서의 무게감을 나타내기 위해 스타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진은 "강민우는 정말 매력적인 역할이어서 그의 매력을 120% 표현해내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첫 촬영을 마쳤는데 호흡이 정말 좋아서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 좋은 작품을 위해 열심히 촬영할 각오가 돼있으니 '유혹' 처음부터 끝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혹'은 '닥터이방인' 후속으로 7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이정진.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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