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광양제철소 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전남드래곤즈가 1일 진행한 배식 봉사는 평소 선수들을 응원한 포스코 패밀리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이번 주 토요일인 5일 열리는 서울과의 홈경기 응원을 당부하기 위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선수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근로자들에게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전했으며, 식당 옆 휴게실에서는 사인회와 포토 타임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패밀리의 한 직원은 “전남드래곤즈가 좋은 경기력으로 4위를 달리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승리를 얻어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리 회사 직원들과 경기장을 더 자주 찾아 응원 열심히 하겠다. 전남드래곤즈 파이팅!”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배식 봉사를 한 스테보도 “오늘뿐만 아니라 월드컵 휴식기 동안 배식 봉사를 많이 다니면서 지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 이번 주말 실시하는 7월 5일 서울전 홈경기에서는 꼭 이겨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