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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인천지역 7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찾아가는 아시안게임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7월부터는 7개 협력도시로 그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7일 수원 선행초등학교와 광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서울, 고양, 부천 등 7개 지역, 14개 학교를 방문해 인천 외 지역에서 아시안게임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보CF 상영, JYJ가 부른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 댄스 시연과 교습, AG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1가족 1경기 관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도시에서 펼쳐지는 경기 입장권을 상품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입장권 판촉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교내에서 아시안게임 홍보CF와 온리 원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스마트토치릴레이를 홍보함으로써 대회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대회를 앞두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리 원 댄스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초등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아시안게임 붐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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