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우타 자존심' 정성훈(34)이 경기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되고 말았다.
정성훈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회초 대수비 채은성과 교체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성훈은 지난달 28일 문학 SK전에서 6회초 1루주자로 나갔다 이진영의 타구를 잡은 1루수 한동민의 2루 송구에 머리와 목 부근을 맞고 구급차에 실려 나가고 말았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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