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정훈은 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6회초 4번째 타석서 넥센 김영민을 상대로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3-6으로 뒤진 6회초 2사 후 타석에 등장한 정훈은 김영민의 4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4-6, 2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정훈.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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