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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유재학호 진천 평가전 그 후, 여전한 과제들

시간2014-07-02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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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전히 과제가 많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5차례 비공개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달 26일 브리검영대학(94-76,승), 27일 일본(89-56,승), 28일 브리검영대학(97-68,승), 30일 일본(58-65,패), 1일 브리검영대학(59-72,패)을 상대로 3승2패를 거뒀다. 결과가 중요한 건 아니었다. 결과 속 내용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과제가 많다. 1일 전화통화가 닿은 유재학 감독은 평가전 내용에 불만족스러워했다. 그 자체로 긍정적이다. 남녀농구대표팀은 그동안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변변한 평가전을 치러본 적이 없다. 냉정한 수준을 모르니 훈련의 밀도가 2% 떨어졌다. 이번에는 5차례 비공개 평가전을 치르면서 대표팀의 현주소가 드러났다. 뉴질랜드 전지훈련(12일~20일)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됐다. 훈련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 3승2패의 본질

대표팀은 평가전서 3승2패를 거뒀다. 5경기였는데, 상대는 두 팀이었다. 여기서 발생한 변수가 컸다. 유 감독은 “브리검영대학과 일본 모두 처음엔 운동이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며칠 운동을 하다 보니 몸 상태가 좋아져서 나중에 우리가 밀렸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초반 3연승 이후 2연패를 당했다. 브리검영대학, 일본 모두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심지어 브리검영대학과의 2차전서도 29점차 대승. 그러나 유 감독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자신들의 역량을 100%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고 봤다. 브리검영대학의 경우 시차 문제도 있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일본 역시 비슷한 상황. 물론 대표팀 역시 여전히 몸 상태와 조직력 모두 100%가 아니다. 하지만, 3연승 자체에 큰 의미가 없는 건 분명했다.

오히려 브리검영대학, 일본이 정상 컨디션을 찾으면서 2연패했다. 유 감독은 “우리보다 그쪽에서 압박을 더 많이 했다. 그러자 오히려 우리가 밀렸다”라고 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상대 전력이 정상 궤도에 오르자 패배한 건 대표팀 자체 전력이 여전히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임기응변능력이 좋지 않다는 방증이다.

▲ 소극적 몸싸움

그동안 국제대회서 상대에 주도권을 빼앗긴 채 끌려다닌 기본적 이유가 몸 싸움이었다. 체격조건에서 타 국가를 압도하지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몸 싸움에 대한 적극성이 너무나도 떨어졌다. KBL과 FIBA룰이 다르다. KBL에선 조그마한 몸싸움에도 파울 콜이 많이 지적된다. KBL서 살아남으려면 몸 싸움을 지양해야 한다. 지능적으로 파울을 유도하지 못한다면 도리어 파울 트러블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FIBA룰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서는 몸 싸움이 상대적으로 관대하다. 특히 볼 없는 위크사이드에선 어지간한 몸싸움은 거의 정상적 플레이로 간주된다.

대표팀 선수들 중에선 국제대회 경험이 제법 많은 선수도 있다. 그러나 움직임 자체가 KBL에 맞춰져 있다. 아무리 FIBA 대회를 많이 뛰어도 관대한 몸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가 많다. 이러다 보니 브리검영대학의 거친 몸싸움을 견뎌내지 못한 채 주도권을 넘겨줬다. 브리검영대학이 대학이라고 해도 미국 선수들이다. 국내 선수들과는 골격에서 차이가 난다. 몸싸움에 대한 적극성도 좋다. 대학리그를 FIBA룰로 치른 국내 대학선수들 역시 나름대로 몸싸움에 익숙했지만, 브리검영대학의 거친 움직임에 고전했다.

대표팀은 아시아권에서조차 제공권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몸 싸움서 밀리면 리바운드 다툼서 승리하기가 쉽지 않다. 아시안게임서 한국보다 신장, 몸싸움, 기술이 모두 우위인 중국과 이란을 상대로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몸 싸움 적극성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 대표팀은 12인 전원이 뛰는 농구다. 파울 아웃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 기본적 압박 미흡

6월 중순 진천선수촌을 방문했을 때, 대표팀은 1-3-1 등 다양한 변형 지역방어를 숙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 감독은 “잠깐씩 사용했다. 기본적인 압박도 완성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당시 유 감독은 1-3-1 지역방어를 활용할 때 가드를 하이포스트에 세우는 변형 전략을 점검했다. 1-3-1 약점인 제공권과 코너 수비를 트랩, 스위치 등으로 유연하게 극복하기 위한 사전 장치다.

유 감독은 이런 수비를 그 좋은 스파링파트너를 상대로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다고 했다. “기본적인 압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변형 지역방어 사용 시 파생되는 트랩, 도움수비 등은 풀코트, 하프코트 프레스에서 이뤄지는 압박의 기초다. 유 감독은 기본적인 프레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러니 심화된 변형 지역수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약속된 움직임을 좀 더 다듬어야 한다. 유 감독은 “뉴질랜드서 집중적으로 연습할 부분”이라고 했다.

유 감독은 “양동근과 조성민이 가장 성실하게 해줬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살짝 미치지 못한 경기력이라고 봤다. 실망할 필요는 없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까지 아직 2개월이 남았다. 남은 2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12일부터 20일까지 치르는 뉴질랜드 전지훈련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

[남자농구대표팀 연습 장면. 사진 = 진천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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