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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주말극과 일일극이 당분간 재정비시기를 가질 전망이다.
JTBC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새 주말극과 일일극으로 당장 준비되고 있는 작품은 없다. 재정비의 시기를 가진 뒤 올 가을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JTBC는 그동안 월화극과 주말극, 일일극까지 총 3편의 드라마를 편성해왔다.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된장국'이 지난달 29일에 막을 내렸고, 일일드라마 '귀부인'이 오는 4일 종영할 예정인 가운데 후속작의 편성이 미뤄지며 당분간 JTBC에서는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만이 드라마로 전파를 타게 됐다.
['12년만의 재회: 달래된장국'(왼쪽)과 '귀부인'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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